코로나 자가격리가 끝나고 이모님도 오랜만에 출근하시고 둘째를 맡기고 너무 답답해하는 따님과 와이프를 모시고 집 근처 계곡을 다녀왔다! 더운날 실외는 땀범벅이 길래 발이라도 담구자 해서 광덕면 계곡으로 출발! 우리 가족이 픽한 식당 바로 앞에 계곡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한방오리 백숙을 주문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우리는 계곡앞에 자리를 주셨다 주말이면 만석에 예약 웨이팅 까지 해야된다고..ㄷㄷ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더 화창하고 예뻐보였다 아니면 자가격리 해제여서 더 좋아보였던걸까? 밖이 이렇게 좋은 곳이라는걸 세삼 다시 한번 느꼈다 청솔가든 실내석도 있는거 같은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밖이 더 시원했다..!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 산과 계곡이 있으니 엄청 시원했다 (모기주의) 계곡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