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씨네입니다. 오늘은 두 돌 아기와 백일 아기를 데리고 부여에 있는 롯데리조트에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오기 전에는 궁남지도 가고 아웃렛도 가고 부여의 시골 통닭도 먹고 박물관도 가자는 부푼 기대와 함께 출발을 하였는데.. 실상은 그리 순탄치 않았어요.. 비글미 뿜 뿜 첫째와 찡찡이 둘째 때문에 이 둘을 케어하면서 계획한 여행을 하기는 힘들더군요. 그럼 우리 가족의 여행기를 들려드릴게요. 점심을 먹지 않고 오후 12 즈음 출발을 해서 부여에 가서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우리가 픽한 몇몇 음식점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군요... 뭔가 여기서부터 꼬임의 시작인 듯... 그러다가 사비향이라는 연잎 정식집을 찾았고, 우리는 이곳에 도착해 연잎밥 정식으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