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씨네입니다. 어제는 보리밥에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나서 배방에 위치한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당보리밥' 이라는 곳인데요. 이곳도 점심때 사람이 엄청 붐비는 곳입니다.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4개월 된 아기와 함께 오후 2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했어요. 코너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이 테이블 가장자리에 프린팅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는 고민 없이 청국장 보리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2인이라서 2인 정식을 시켰고, 2인 주문 시에는 고등어구이/도토리묵 중 1가지 선택이라고 해서 도토리묵을 선택했어요. 오늘은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 방문 때는 고등어구이를 시켰었는데 엄청 큼직하게 나오더라고요. 다음번에는 29개월 첫째 아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