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

[장난감]천하무적 중장비 (포크레인, 불도저, 레미콘) 6종 세트_건설 중장비 세트_내돈내산 장단점

고씨네 2022. 10. 18. 12:51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설 중장비세트 장난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장난감도 지난번 구조대 세트에 이어 딸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인데요. 이 장난감도 타요에서 나오는 중장비를 보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구조대 세트와 함께 주문한 건설중장비 세트. 이 제품은 6가지 중장비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개봉기를 리뷰합니다.



맨 위의 사진을 보면 중장비 6대가 어떻게 박스에 들어갈지 의문을 가지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 부품들이 분해되어 빼곡히 포장되어 쌓여 있어 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자. 그럼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어 보면 조립되는 부품들이 있구요. 나사와 바퀴에 조립되는 너트를 조이는 플라스틱 드라이버, 그리고 조립도 한 장이 동봉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조립하는 사진입니다.
특징으로는 부품 하나하나가 플라스틱 틀에서 분리하는 게 아닌 각각의 개별부품로 나뉘어 있어서 부품에 거칠게 플라스틱 잔해가 남아있지 않아서 아이가 찔리거나 긁힐 염려가 없습니다.



바퀴를 프레임에 끼우고 육각너트를 채우고 드라이버로 조여줍니다. 드라이버는 양쪽 사용이 되며 한쪽은 너트 조이는 용도, 다른 한쪽은 나사 조이는 십자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바퀴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요. 너트를 조이면 부드럽게 바퀴가 회전합니다. 너트가 풀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봉된 조립도를 보면 금방 이해가 되는데요.
조립은 한 대당 빠르면 1분에서 늦어도 5분이 걸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열심히 조립을 하던 중에 사고가 나버렸쥬...하....
나사를 너무 세게 조인 건지..



하나가 부러져 버렸네요...
망했다... 중장비 한대 버리게 생겼네...
일단은 부러진 나사를 집게 같은 걸로 간신히 제거를 한 후에 계속 조립을 해나갔습니다.




조립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으로는 나사나 드라이버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보니 내구성이 약한 부분도 있었지만, 장비 관절 부분에 체결되는 나사가 완전한 고정식이 아니라서 관절이 움직일 때 약간씩 풀리면서 헐거워짐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금방 풀려버리는 것은 아니고, 갖고 놀다 보면 풀려서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조립을 해가던 중 다행스럽게도 나사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러질 것을 대비해서 여분으로 더 넣어놓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 장비를 살리고 6대의 조립이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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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모두 조립하고 나니 뭔가 꽉 찬 느낌이 들면서 그럴싸하더라고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포크레인 2종 3단 관절 동작. 굴삭기 상하 조절, 트럭은 짐칸 상하조절, 레미콘 원통 회전됩니다.

구조대 세트와 같이 진열도 하고 신나게 가지고 놀았네요.
나사의 고정력이 아쉬움이 남지만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중장비 6종을 직접 조립도 하고 가지고 놀 수 있어서 가성비 있는 장난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레미콘, 포크레인을 하도 찾아서 사줬지만 잘 사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살아이 장난감으로 좋은 것 같아요.
이상으로 건설 중장비 세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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